13개 수혜기업 선정해 온·오프라인 글로벌 수출판로 개척 마케팅지원 사업 진행
온라인 플랫폼, 해외 오프라인 쇼룸, 기획공동상담관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 확대
미국·유럽 시장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수주 확대, 글로벌 수출 시장 진출 성과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황화섭, 이하 KTC)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섬유산업기술력 향상사업 중 ‘생활용 섬유제품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올해 13개 수혜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수출판로 개척 마케팅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KTC는 올해 ① 온라인 플랫폼 운영, ② 해외 오프라인 쇼룸 운영, ③ 기획 공동상담관 운영, ④ 디지털 마케팅 활용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수주 확대를 이뤄내며, 글로벌 수출 시장 진출의 성과를 극대화했다.
KTC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www.k-texbiz.com)에는 바이어의 소싱 지원을 위해 올해까지 7,000여 개의 생활용 및 의류 소재에 대한 DB를 등록했고 정기적으로 바이어에게 E-Card를 발송하며, 플랫폼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KTC 뉴욕지사와 LA 거점에 ‘상설 쇼룸’을 운영해 현지 바이어들의 방문 상담을 지원했고, 애틀랜타와 런던 거점을 활용한 기획 공동상담관 운영으로 해외 출장이 어려운 수혜기업을 대신해 바이어와 상담을 수행했다.
또, 수혜기업에 글로벌 마켓 동향과 바이어 정보 전달을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수혜기업 가운데, 미국 수출의 대부분을 KTC LA거점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A사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KTC의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수출증대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KTC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섬유 수출 전문 마케팅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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