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 신소재 소개 및 글로벌 Trend’ 주제 진행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호요승)은 섬유업계와의 만남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10월 18일, ‘생활용 신소재 소개 및 글로벌 Trend’를 주제로 ‘ktdi 월간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생활용 소재 트렌드(에프플래니스트 심정은 이사), ▶생활용 신소재 샘플 분석(KTDI 김영수 팀장), ▶생활용 섬유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텍스타일박스 김수경 이사)을 주제로 진행했다.
생활용 섬유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텍스타일 박스의 김수경 수석이사는 “섬유 보호무역 및 양자간 무역, 자국 공급망 강화 중심의 글로벌 무역 및 통상환경의 축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EU-베트남 FTA 및 한-베 FTA를 통한 원산지 누적 조항이 2025년부터 적용되는 등 FTA 등을 통해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원산지 증명서에 대한 준비를 비롯한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유연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 디지털전환, 섬유기술의 혁신을 주요 키워드로 생활용 섬유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전했다.
11월 ‘ktdi 월간세미나’는 ‘개인 보호·안전복 섬유’를 주제로 11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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