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 SMC 장비 및 스프레드 토우 제직기, SMC 시트 및 스프레드 토우직물
일성컴포지트(주)(대표 김기영)가 탄소섬유 복합재 중간재 제조장비 및 탄소섬유 복합재 중간 소재를 주력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일성기계공업(주) 김기영 부사장이 독립해 설립한 일성컴포지트(주)는 복합소재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그동안 전개해왔던 복합재 중간재 제조 장비와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주력으로 마케팅 라인을 확대·강화시킬 계획이다.
주력 비즈니스 라인은 탄소섬유와 유리섬유 SMC(Sheet Moulding Compound) 제조 장비 및 탄소섬유 스프레드 토우 제직기 중심의 복합재 중간재 제조 장비와 탄소섬유 SMC 시트 및 탄소섬유 스프레드 토우 직물 중심의 탄소섬유 복합재 중간재 소재가 핵심이다.
이 회사 김기영 대표는 그동안 국내·외 탄소섬유 복합재료 분야 전문 연기기관 및 수요기업 등과 복합재 생산 라인 개발을 통해 전문화·다각화를 추진, 관련 수요 마켓으로부터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고성능 탄소섬유 복합재 가공기계 ‘SMC(Sheet Moulding Compound)’와 ‘PMC (Prepreg Moulding Compound)’ 생산 라인 개발·공급과 탄소섬유 스프레드 토우를 이용한 제직기 및 열가소성 프리프레그 제작 설비인 더블벨트 프레스 장비 개발을 추진하는 등 복합소재 신수요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SMC(Sheet Moulding Compound) 라인의 연이은 공급 노하우와 이를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과 협약을 통해 탄소섬유 SMC 시트를 공급하는 등 품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미, 관련 복합소재들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 모델의 내부 인테리어 가니쉬 판넬(2022년)과 현대 IONIC5, 기아 EV6 배터리 하부 프로텍터(2021년), 스포츠 장비(리커브 보우 핸들(2021년) 등에 채택되는 등으로 품질력과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일성컴포지트(주)의 경량화 탄소섬유 SMC 소재는 우수한 품질과 강도 및 함침성이 뛰어난 기술을 자랑하며, 단위중량 1,500~3,000 g/m2, 탄소섬유 함량 30~60 wt%, 탄소섬유 길이 1,2,3 inch 등 다양한 등급의 SMC 제작이 가능하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장비 개발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탄소섬유 스프레드 토우 제직기 개발을 최근 마무리한 가운데, 다양한 제직 기술 개발을 통해 산자용 수요기업군을 대상으로 마켓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일성컴포지트(주)의 김기영 대표는 “JEC KOREA 2020에서 제조 장비 부문 혁신 어워드상을 수상한 탄소섬유 SMC 라인의 국내시장 공급 및 탄소섬유 중간재 공급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켓 셰어 확대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