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비다(CERAVIDA)’ 항균·탈취 가공제 및 기능성 원사 출품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유지를 위한 섬유제품과 인체 친화형 헬스케어 섬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클로(대표 정재헌, www.g-clo.com )가 ‘세라비다(CERAVIDA)’ 항균·탈취 가공제 및 기능성 원사를 2023PIS를 통해 선보였다.
㈜지클로의 세라비다(CERAVIDA)는 한국, 미국, 유럽, 홍콩 및 대만이 기술개발에 공동 참여해 개발됐다.
‘세라비다’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건강한 삶을 위해 자연의 유·무기 재료들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친환경 바이오 고분자 소재로 섬유 가공제와 기능성 원사로 구분된다.
섬유가공제인 세라비다 프레쉬(CERAVIDA FRESH)는 해양 폐자원의 생체고분자를 바탕으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천연물질 기반의 지속가능한 소재로 유해세균 및 냄새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항균•탈취 섬유가공제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피부 및 호흡에 안전한 항균제로 자연유래 물질에 의한 바인더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최근 세계시장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과불화화합물 PFAS에 따른 인체 유해성 유발 합성바인더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Bio-based로 지속 가능한 원단에 최적화된 가공제이다.
합성 바인더를 포함하지 않은 100% 천연소재로 세계최초로 미국 환경청 EPA 인증, 미농무부 USDA 100% Bio-based 인증, 유럽 오코텍스(OEKO-TEX) 인증 획득을 통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세라비다 프레쉬는 인체 및 환경에 안전한 파생상품으로 섬유탈취제, 섬유세제 및 유연제 등 소비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기능성 원사인 CERAVIDA RECOVER / HEAT/ COOL은 세라믹 무기입자를 함유한 마스터 배치를 개발해 생산한 건강개선 및 숙면을 위한 기능성 원사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최초 및 세계시장에서는 두 번째로 미국 FDA로부터 의료기기 Medical device Class I 에 대한 등록을 마친 상황으로 세라비다 힛과 세라비다 쿨은 매우 우수한 발열·축열 및 냉감 기능을 발현한다.
한편, 정재헌 대표와 코톨즈 Courtaulds Textile사(영국, 1794년 설립, 이후 미국에 Viscose사 설립)가 설립한 G.CLO Inc. (미국, 국내 법인명 (주)지클로)에서 수십 건의 한국, 미국, 유럽특허를 바탕으로 개발된 세라비다 (Ceravida)는 대만의 New-Wide Textile, Eclat, Far Eastern 그룹, 오스트리아의 아룰라텍스타일(Arula textile, Hermes 공식 공급업체), 홍콩의 PD그룹 (Pacific dunlop grou) & 파운드스테이트(Foundstate), 중국의 성홍그룹, 국내 넥스젠 그래핀 폴리머스 등에서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세라비다는 미국의 언더아머(Under Armour), 스케쳐스(Sketchers), 킴벌리클락(Kimberly Clark), 스탠다드 화이버(Standard Fiber), 슬립 필라소피(Sleep Philasophy), 유럽의 스키니 (Skiny), 옴 (HOM), 힛 홀덜스(Heat Holders), 그리고 일본 및 중국의 아식스(Asics), 리닝(Lining), 보시덩(Bosideng)등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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