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제20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 첨단 소방 안전산업의 경연장


엑스코(EXCO)에서 5월 22일부터 3일간 K-소방산업 미래 제시





소방산업 기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K-소방산업 진흥을 위한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5월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됐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소방산업 발전을 통해 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누적 참가기업 4,823개 사, 수출 상담액은 11,132억 원에 이르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 소방산업 비즈니스 전문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구광역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KFI, KOTRA, EXCO, 한국소방산업협회,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38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1,397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테마별 존을 구성해 좀 더 다양하고 변화된 화재 현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장비를 전시했다.소방 미래기술 홍보관에서는 소방 R&D 사업 참여업체의 제품(소방 현장 로봇, 비화재보 감지기, 생체신호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전시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조성된 스마트 안전장비관에서는 스마트 웨어러블 시스템과 스마트 개인보호장비 등을 전시해 참관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밖에 소방 장비 야외 전시관에서는 특수차량 전시와 소방 안전 체험, 국제교류협력회의, 소방 안전 학술 세미나,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참가 업체가 직접 참여해 신기술·신제품을 홍보하는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을 23·24 이틀간 진행, 국내 소방산업의 우수한 기술력, 제품 등을 세계 각국에 알렸다.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