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지원체계 동향 및 향후 과제 주제로 제1차 K-TEX 포럼 개최

방산산업과 연계한 전북 섬유산업의 방산생태계 전환 가능성 모색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2월 27일 안전보호융복합섬유기술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전력지원체계 동향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전북대학교 장원준 교수를 초청해 K-TEX 포럼을 개최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략산업인 방산산업과 연계한 전북 섬유산업의 전력지원체계로의 전환 가능성을 확인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으며, 연구원 임직원 외에 전북자치도 및 익산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장원준 교수는 “전 세계 국방 예산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우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K-방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방산 생태계를 확대해 부품 및 소재 국산화를 이뤄야 하며, 특히,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전력지원체계 R&D 분야에서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민강 원장은 “지자체와 지역 연구기관, 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방위산업의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K-방산 기반구축 및 소재부품 개발 등 미래 첨단소재 개발에 필요한 기술 및 인력양성, 기업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