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과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월 9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정영철 영동군수와 오원근 충북TP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TP는 충북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2003년 12월 설립됐다.
현재 제8대 오원근 원장이 취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혁신사업간 연계조성, 지역전략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 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각종 정보 공유 및 경험 교류 ▶일라이트 연구개발과 일라이트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 ▶상호 업무협조 및 정보교류 필요 사항 지원을 약속했다.
영동군은 이번 협약으로 일라이트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충북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영동군의 일라이트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일라이트의 위상을 확립하고 연구개발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영동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군은 △일라이트 소재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핵심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사업 △시군 경쟁력 강화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 마중물 지원사업의 4개 분야 사업으로 기업의 지원과 연구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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