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건강 공동 연구 및 제품개발, 동반성장 토대 강화
▶김남규 아뜨리앙 대표(왼쪽)와 정경화 엔바이오 대표는 지난 3월 28일 ‘수면건강 공동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엔바이오
㈜아뜨리앙(대표 김남규)과 ㈜엔바이오(대표 정경화)는 지난 3월 28일, 아뜨리앙 본사에서 수면 건강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뜨리앙은 천연소재 침구 전문 브랜드 ‘클라르하임(KLARHEIM)’ 제품군에 천연 바이오매스 기반 섬유 가공제 전문기업인 ㈜엔바이오의 다양한 기능성 가공제를 융합한 제품군을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2001년 설립, 올해 23년 된 아뜨리앙은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을 모토로 자연 친화적 소재를 중점 채택·전개하고 있는 친환경 침구 전문기업이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국내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며, 이브자리 계열사로 전국 이브자리 코디센 매장에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전년, 롯데홈쇼핑 침구 부문 1위 및 여러 온라인몰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클라르하임’ 브랜드로 2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MOU에 따라 아뜨리앙과 엔바이오는 수면과학 분야를 공동 연구하는 한편, 이를 적용한 수면 제품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수면 및 일상생활 관련 제품개발, 수면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및 협력을 통해 섬유 기능성 가공제 연구개발 고도화 및 동반 성장 토대 강화로 대외 경쟁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양측은 공동 연구 외에도 양 기관 간 연구원의 교류 협력 및 가능 분야 발굴에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아뜨리앙 김남규 대표는 “아름다움과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클라르하임은 다기능성 천연 친환경 융합소재 계발로 침구분야와 국내 아웃도어, 스포츠, 유아 등 폭넓은 수요시장에서 인정받고있는 엔바이오와의 맞춤 공동연구로 섬유 패션업계 및 침구업계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고 전했다.
㈜엔바이오 정경화 대표는 ”아뜨리앙의 친환경 침구에 대한 철학에 엔바이오의 바이오 매스 기반 다기능성 차별화 가공제의 융합을 통해 양 기업이 동반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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