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2025년 제1회 이사회 및 제30회 정기총회’ 개최
- 윤영 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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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D2026 프로그램 강화,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액션플랜 추진에 최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는 3월 27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2층 세미나 2홀에서 ‘2025년 제1회 이사회 및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상웅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PID2025에서 알찬 실적을 올렸다. 특히, 대구시가 발표한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액션플랜의 원활한 추진과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결산(일반회계/특별회계)안 처리에 이어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경우, 전년 대비 4억8천만원이 줄어든 23억7천6백만원의 예산(일반_특별+기부금 회계)안을 상정·의결했다.
또, 2026PID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최의 경우, 전시아이템 확대로 수요시장 대응 강화, 소재에서 완제품까지 원스톱 소싱 전략 수립 필요, 수도권 패션 브랜드 교류 프로그램 강화, 해외전시회 연계 참가업체 마케팅 지원, 패션쇼 등 부대행사 프로그램 강화 등을 추진하는 한편, 2026년 3월 4일부터 3일간(잠정) 개최키로 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대구시가 발표한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설명이 마련됐다.
초경량섬유/미래모빌리티, 로봇용 안전 섬유/로봇, 의료용 섬유/헬스케어, 반도체 섬유/ 반도체, 스마트 패션/ABB 등 대구섬유패션테크 5+T(Textile) 미래신산업 전환을 목표로 추진 배경, 세부 추진계획 및 기대효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대구시와 대구섬유패션산업계는 미래신산업과 연계한 테크융합 소재 육성, 순환경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 고도화, 파워풀 대구 브랜드 구축 및 비즈니스 활성화, 융복합형 핵심인재 양성(라이즈 연계) 등 4대 전략 기반의 10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5+T 핵심 선도기업 25개 육성, 섬유패션산업 생산액 10조, 5+T융합산업 수출액 30억불 달성과 테크 리딩인재 1천명 육성을 달성해 첨단 섬유패션테크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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