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은 지난 6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 중인 소재부품기술기반혁신 ‘섬유복합구조체 가상공학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가상공학을 활용한 Future Mobility Solution’ 세미나를 개최했다.
Future Mobility는 산업전기/수소차, 자율주행 센서/소프트웨어 및 통신/우주항공까지 연결되어 있는 Mobility 생태계를 말한다.
세미나는 자동차 부품업체 및 소재업체를 대상으로 Future Mobility 소개 및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국내 자동차 부품·소재업체 현대첨단소재, 한국카본, 이레오토모티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Future Mobility에 대한 관련된 최신 Trend 및 소재 경량화’ 및 ‘Future Mobility를 해석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활용 사례 및 가상 환경 구축’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관련 기업-연구소 간 Future Mobility 협업과 향후 기술개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CAE의 경우, 첨단신소재 응용제품 시작품 제작 시, 실제 제작에 들어가기 전 설계·해석 검증을 통해 오류를 제거, 최적화된 형상을 도출해 개발단가 및 기간을 줄이고, 효율성,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서는 자체적으로 CAE 관련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또한 CAE 숙련자를 양성하기 위해 CAE 전문기업의 교육에 다양하게 참가하고 있다.
다이텍연구원 섬유가상공학연구센터는 기구축된 ‘섬유복합구조체 가상공학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구축된 장비를 통해 기업들에게 교육 지원, CAE 기술 지원 및 애로사항 솔루션과 같은 전주기적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다이텍연구원 섬유가상공학센터의 경우, ‘가상공학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한 16개의 CAE 소프트웨어를 구축했고, 소재 전공자와 기계공학 전공자의 협업으로 융복합 기술을 통한 CAE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의 대표 연구기관으로 CAE 관련 36개의 협력사, ,70건 이상의 기업지원, 8건 이상의 교육을 진행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관련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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