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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글로벌 안경전시회 2025 대구국제안경전(DIOPS2025) 성료


에스엔피, 엠엔엘옵틱, 월드트렌드 등 3개 기업 ‘디옵스 혁신상’ 수상

㈜씨엠에이글로벌, ㈜건영크리너 – 기능성 크리너·아이웨어 패션 아이템 호응






대한민국 안광학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25대구국제안경전(DIOPS:Daegu International Optical Show 2025, 이하 디옵스)’이 4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 2홀에서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디옵스’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안경 전시회다.

     

올해 ‘디옵스’는 ‘봄꽃’을 테마로 한 감각적인 전시 디자인을 도입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생동감 있는 전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참가 기업과 참관객 간 소통 극대화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를 시도했다.

     

글로벌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존 아시아 중심이었던 해외 바이어 초청 범위를 미주, 유럽, 동남아, 중동 등으로 확대했으며, ‘아이웨어코리아’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사전 매칭 기능을 도입해 참가 기업과 바이어 간 상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국내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 상품기획자(MD) 30개사를 초청, 백화점 및 온라인몰과의 신규 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속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시장을 확장했다.

     

또, (사)대한안경사협회(대안협)와 협력해 대구·울산·경북·경남 등 4개 시·도지부 안경사 보수교육을 전시회와 동시 개최해 약 3,000명의 안경사가 전시회를 찾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수제 안경 체험관’ ▶‘디옵스미래관(XR·VR 스마트글라스 체험관)’ ▶대구보건대학교 포럼 및 ‘북구안경특구우수기업관·소공인 공동관’ 운영 ▶무료 안경 검안 행사 & 퓨전 국악 공연 등 참관객과 참가 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 문화 행사가 마련됐다.

 

개막 첫날 진행된 ‘디옵스 혁신상’ 시상식에서는 에스엔피(S&P)-스포츠 고글테론, 엠엔엘옵틱(M&L optic)-우노 위버골드, 월드트렌드(World Trend)-프랭크커스텀 비녀 등 3개 기업이 각각 디자인 혁신상과 기술 혁신상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2025 디옵스에는 일본 허그오자와(Hug Ozawa), 중국 러브도어(Lovedoor), 야니(Yani) 등 해외 기업을 비롯해 에이치투씨디자인, 월드트렌드, 팬텀옵티칼, 휴브아이웨어, JCS인터내셔날, 어반아이웨어 등 국내 주요 하우스 브랜드들이 연속 참가했다.

     

독일 본사의 칼 자이스 비전 코리아와 국내 기업인 한시야, 가미안, 바모스비젼, 에스엔피 등 신규 기업들도 참가해 다양한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또, 광학분야 친환경 극세사 크리너를 비롯 다양한 아이웨어 패션소품 등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광학 마켓을 공략하고 있는 ㈜씨엠에이글로벌(대표 김영선), ㈜건영크리너(대표 이상훈) 등 기능성 섬유소재 기반 연관기업들도 참가해 전시장을 찾은 국내외 바이어의 호응도가 높았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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