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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섬산련, ‘2024 PIS’ ‘양·포·동 프리미엄 소재관’ 성료


K-패브릭 우수기업 12개사 참가, 우수성 및 성장력 확인

     




▶사진 : 2024 양.포.동 프리미엄 소재관 참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조창섭 회장)가 프리뷰인 서울 2024(2024 PIS)에 참가해 K-패브릭의 우수성과 성장력을 확인했다.

     

양주, 포천, 동두천 글로벌 섬유, 가죽, 패션 산업특구 지역 내 12개 섬유기업과 함께 ‘양·포·동 프리미엄 소재관’을 구성·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섬유패션산업의 중심이라는 가치를 확고히 했다.

     

특히, 3일동안 약 700건 이상의 수주 상담이 이뤄지는 등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보였다.

 

이번 ‘양·포·동 프리미엄 소재관’의 컨셉은 ‘다채로운 공존 (Multi Coexist)’으로 각 기업의 시그니처 소재를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구조로 연출해 참가 기업 별 특성을 표현했다.

     

(주)그린웨어, (주)영신물산, (주)웰텍, (주)에스엠텍스타일, (주)케이바이오텍, (주)일송텍스, (주)에스앤디코퍼레이션, (주)파텍스, 세양텍스타일, (주)제일화성, (주)와이제이글로벌, 삼운실업 등 12개 참여 기업들의 주력소재 약 1000여종이 출품된 가운데, 고부가가치 소재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패션 컬렉션과 소재 특성에 맞는 트렌드 아이템 등을 함께 선보여 주목 받았다.

     

한편, 양·포·동 프리미엄 소재관에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2025년 트렌드 ‘에센셜 멀티즘(Essential Multi-sm)’ 포스터와 컬러 스와치 30여종을 증정했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조창섭 회장은 “높아진 K-패션산업의 기초가 되는 K-패브릭의 발전과 다양함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경기도에 소재하는 섬유산업기업들의 성장과 친환경소재 개발 등의 연구 결과를 보여줬다. 앞으로도 섬유패션산업의 역량을 높이고, 국내외 인프라 구축과 비즈니스 활동을 위해 폭넓은 지원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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