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인체친화형 렌즈 크리너 ‘GMC’와 ‘RPM’ 브랜드로 공략
초극세사 안경 크리너 제품군을 주력 아이템으로 전 세계 약 8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건영크리너(대표 이상훈, www.kycloth.com).
건영크리너는 2022년을 친환경 제품개발 및 출시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친환경 안경 크리너와 판촉 및 생활용품 개발·출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건영크리너는 지난 2018년부터 지구환경 및 탄소중립 이슈와 연계해 폐 PET병을 이용한 재활용 소재 안경 크리너를 생산, 해외 빅바이어와 체인스토어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과 친환경이라는 글로벌 마켓 요구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대외 시장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출시한 폐 PET병 재활용 안경 크리너의 경우, 개발·출시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 바이어들로 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2022년에는 연간 2,000만장 이상의 리사이클 안경 크리너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등으로 마켓 셰어 확대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 같은 호응은 국내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일부 안경원을 통해 폐PET 재활용 안경 크리너가 안경 렌즈의 손상이 우려되는 문제점이 제기됐으나 ㈜건영크리너는 화학물질이 저감된 인체 친화적인 제품개발로 대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렌즈 손상과 관련한 렌즈 마모성 테스트를 통해 우려를 불식시킴은 물론, 기존, 유통되고 있는 크리너와 비교해 닦임성과 흡착력, 그립감이 뛰어난 기능성 제품을 생산·공급해 기술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한편, ㈜건영크리너는 유럽 섬유제품 품질인증인 STANDARD 100 by OEKO 인증과 글로벌 친환경 제품 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해 미주 및 유럽 바이어들로 부터 재활용 소재의 친환경 제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기반의 소재 및 제품 디자인 개발과 상표 등록을 통한 차별화와 고부가가치화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STANDARD 100 by OEKO-TEX 인증(친인체 인증)과 GRS(친환경 인증)이 결합 된 크리너류 원단 원천 기술개발을 전문연구기관과 협업·추진 중에 있으며, 친환경 크리너 제품군의 다양화를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 특허(흡착성 및 항균성이 우수한 닦음용 리사이클 섬유 원단 및 그 제조방법)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및 친인체적이면서 테라피 기능이 융합된 판촉/생활용품 개발로 틈새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이 제품군은 항균성이 뛰어나 각종 전염병 예방의 효과성이 부각되면서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인 구매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사 브랜드인 ‘GMC(Green Microfiber Cloth: 포장 등 패키지 제품용)’와 ‘RPM(Recycle Pet Material : 리사이클용 원단)’ 제품을 브랜드화해 고부가 크리너 시장도 집중 공략하고 있다.
㈜건영크리너 이상훈 대표는 “2022년은 친환경·인체 친화적 제품개발과 대외 경쟁력 확보로 글로벌 시장에서 크리너류 제품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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