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대표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일본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VERDY)와 협업해 아티스트 특유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신규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Swatch X VERDY 컬렉션은 전 세계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와의 협업인만큼 스트릿 패션을 사랑하는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르디가 전하고자 한 긍정의 메시지를 대표 캐릭터 빅(Vick)과 비스티(Visty), 시그니처 문구 ‘Girls Don’t Cry’, ‘Wasted Youth’를 통해 특유의 키치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빅 바이 베르디(VICK BY VERDY)는 베르디의 상징인 판다-토끼 캐릭터 빅의 유쾌하고 반항적인 모습을 클래식한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스트랩에 담아내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포인트 주기에 좋다.
또 하나의 대표 캐릭터 비스티를 담은 비스티 바이 베르디(VISTY BY VERDY)는 캐릭터 특유의 생기발랄한 면모가 밝고 따뜻한 봄기운을 선사하여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걸스 돈 크라이 바이 베르디(GIRLS DON’T CRY BY VERDY)는 베르디가 아내를 위해 디자인한 아트워크 ‘Girls Don’t Cry’에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시크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더해진 다이얼의 하트 모양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한다.
웨이스티드 유스 바이 베르디(WASTED YOUTH BY VERDY)는 블루와 화이트 로고를 통해 베르디를 상징하는 대표 패션 브랜드 ‘Wasted Youth’가 표현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2.1m 높이의 특대형 벽걸이형 시계 맥시 비스티 바이 베르디(MAXI VISTY BY VERDY)는 스와치의 오리지널 시그니처 디자인을 활용한 파격적 디자인으로 유쾌하고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지난 18일 이탈리아 비엔날레에서 공개 및 선출시된 스페셜 제품 빅 브론즈 바이 베르디(VICK BRONZE BY VERDY)는 발매와 동시에 일본에서 전량 매진돼 화제를 모았으며, 스와치 공식 홈페이지와 IFC몰 매장과 스타필드 코엑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스와치와 베르디가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출시일인 4월 25일(목) 10시부터 스와치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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