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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di, 파라아라미드 세섬방적사 적용, 경량·고밀도 방검소재 개발


NIJ Level 1, 면밀도 5.5Kg/㎡ 이하로 경찰청 요구성능 충족해

경찰 근무복, 보안업체, 작업 현장 안전용품 시장 활성화 기대

























▶아라미드 방적사를 적용한 경량화 된 Flexible pad 형태의 방검조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호요승, 이하 ktdi)이 ㈜보광아이엔티(대표 차순자), 세양섬유(대표 손금숙)와 공동으로 파라아라미드 세섬방적사를 적용한 차별화 경량·고밀도 방검소재를 개발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기업 R&D(공동활용 R&D)’사업으로 추진했다.

     

주관기관인 KTDI의 제품 개발 핵심 요소기술을 바탕으로 세양섬유, ㈜보광아이엔티와 협업으로 방검조끼 설계 및 제품화를 추진했다.

     

특히, 기존에 사용되는 외산소재를 국산소재로 대체하기 위해 파라아라미드 세섬방적사로 고강도, 고밀도 다층직물을 설계&개발하는 한편, 제품의 경량화 및 활동성이 확보된 방검패드를 개발했다.

     

개발제품은 방검 NIJ(National Institute of Justice, 미국 법무부 산하 국립연구소) Level 1, 면밀도 5.5Kg/㎡ 이하로 경찰청 요구성능을 만족했다.

     

최근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일상생활 안전과 산업안전에 대한 방검 소재 시장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개발 소재는 경량성과 활동성이 요구되는 경찰근무복을 비롯 사설 보안업체(보안/순찰요원 보호복 등) 및 작업 현장에서 찔림/절단 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련 용품(보호장갑, 안전화 등)에도 적용이 가능해 개발 소재를 이용한 방검복 소재 및 제품의 매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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