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글로벌 섬유기계 동향 세미나 성황리 개최
▣ 지역별 설명회 일정(안)
구분 | 일시 | 장소 | 발표 분야 |
경기남부 | 9.11(월) 14:00~ |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 총괄, 편직, 염색·가공, 의류·봉제 |
경기북부 | 9.12(화) 14:00~ |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 총괄, 편직, 염색·가공, 의류·봉제 |
대구 | 9.8(금) 10:00~ |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 제직·사가공, 염색·가공 |
부산 | 10.13(금) 14:00~ | 벡스코 | 총괄, 염색·가공, 의류·봉제 |
* 상기 일정 및 발표 내용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대구지역 세미나는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에서 별도 진행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8월 23일(수) 서울 COEX에서 ‘제19회 국제섬유기계전시회(ITMA 2023)’ 참관 및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글로벌 섬유기계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ITMA 2023은 ‘섬유기계 분야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 최대의 섬유기계 전시회로 지난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어 48개국의 1,700여 기업이 참가하고 약 10만여명이 방문객이 관람했다.
섬산련은 4년마다 개최되는 ITMA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혁신 섬유기술 및 기계 개발동향을 파악하고 지속가능 및 순환경제 전환과 자동화·지능화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지 공동조사단을 운영했다.
프리뷰인서울 2023(PIS) 기간에 맞추어 개최한 동 세미나는 ‘섬유패션 테크포럼’ 행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섬유패션산업의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기술 교류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내 연구소 및 업계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관한 서울 세미나에서는 ‘기계 동향 총괄’, ‘제직’, ‘편직’, ‘염색·가공’, ‘봉제·의류’ 분야를 다루었으며, ITMA 2023의 핵심 주제인 ‘①첨단 소재, ②자동화 및 디지털, ③혁신 기술, ④지속가능성 및 순환성’이라는 4가지 키워드와 연계한 섬유 기계 및 기술 동향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섬산련은 글로벌 섬유기계 동향 세미나를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별 수요를 감안해 경기 남·북부와 대구지역, 부산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ITMA 2023 공동 조사단이 작성한 ‘글로벌 섬유기계 동향 보고서’를 금주 내 발간해 업계에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섬유기계 동향 보고서는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한 5개 분야 이외에도 ‘방적’, ‘방사’, ‘산업용 섬유’ 분야가 추가된 8개 분야의 최신 섬유기계 개발 동향을 조사 분석한 자료로 섬산련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섬산련 관계자는 “글로벌 섬유기계 동향 보고서가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위한 방향성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가능 및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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