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염색 클러스터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 감성·기능성 소재 제시
DYETEC연구원(원장 홍성무)은 오는 8월 23일~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Preview in Seoul 2023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패션산업활성화기반마련사업-친환경 제조공정을 갖춘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섬유 염색 클러스터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을 구성해 섬유 제조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했다.
대구광역시·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 후원하는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은 2020년을 시작으로 환경규제 대응 시설지원/컨설팅/친환경 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4년차를 맞고 있으며, ‘20년 15사를 시작으로 ▸‘21년 49사▸‘22년 49사▸‘23년 64사를 지원하는 등 섬유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해 업체에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염색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한 민간주도형 협의체인 ’대구 섬유 염색 클러스터(DTDC)‘는 2019년 협의체를 결성했으며,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의 후원과 DYETEC연구원의 지원을 통해 ‘대구 섬유 염색 클러스터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을 구성, 매년 PIS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대구 섬유 염색 클러스터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에서는 ‘친환경 제조공정을 갖춘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 지원기업 중 대구염색산업단지 입주기업 6개사의 개별부스 중심의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과 지원기업 64개사(대구42·경북8·부산/경남6·서울/경기 7·충북1)의 지속가능 감성·기능성 섬유소재 기반 ‘지속가능 섬유 포럼관’을 구성해 섬유·패션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했다.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에는 ㈜앤디아이(의류용 친환경 오가닉 코튼 및 리사이클 소재), 서진텍스타일㈜(친환경 캐주얼/아웃도어 소재), ㈜네스프(천연염색 소재), ㈜동진상사(친환경 고내구/아웃도어 소재), ㈜부성티에프시 대구공장(친환경 고내구/아웃도어 소재), 삼환염공㈜(생분해 가방지 및 Anti-cut 9등급 이상의 방검 소재) 등 6개사가 홍보관 내 부스 참가를 통해 청정제조공정에서 제조된 친환경 인증제품을 선보였다.
‘지속가능 섬유 포럼관’에는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Recycle/생분해 원사 및 코팅수지를 적용한 패션의류 소재와 친환경 고내구 아웃도어 소재, 천연염색 소재, 초임계 유체 염색 소재들을 제시했다.
특히, DYETEC연구원은 올해 말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부터 설치 공간을 제공 받아 네덜란드 ‘DyeCoo社’의 초임계 유체 염색 설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2024년 초 가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국내 섬유기업 대상으로 설비 활용 지원을 통해 PET 섬유의 초임계 염색 지원 및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DYETEC연구원 윤수진 센터장은 “섬유제조 기업에 다양한 판로 개척과 최신 지속가능 산업 트렌드를 공유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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