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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ETEC연구원, ‘2022년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 성과확산 세미나 개최


섬유기업 제조현장 환경규제 대응 컨설팅 및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적극 지원



4대 소재전문기관인 DYETEC연구원(원장 홍성무)은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패션산업활성화기반마련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일 오후 2시, 연구원 C동에서 ‘2022년도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성과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세미나는 국내 중소 섬유기업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환경규제 대응 및 지속가능 섬유 인증(친환경)에 대한 주제로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 2022년도 성과 공유 및 2023년도 지원 계획 안내, 2023년도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안내 및 대구/경기지역 시설지원 우수사례 공유, 지속가능 섬유 인증 프로그램 소개 및 주요 개정/변경 사항 안내(OEKO-TEX® 인증, GRS, RCS, GOTS, OCS, Higg Index, ZDHC)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은 DYETEC연구원(원장 홍성무)이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이진)의 지원으로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2년도에는 49개사를 선정, 그린&클린 팩토리 시설 구축 지원(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 시설, 에너지/자원 절감 시설, 그린에너지 활용 시설) 10개사, 국내외 환경규제 대응 컨설팅 18건, 지속가능 섬유 인증 획득 47건을 지원했다.


특히, 송월㈜에 폐수 열회수 설비를 지원해 연간 스팀 사용량 16.1% 절감, 겨울철 염색기별 일 승온 소요시간 60% 단축으로 생산성 향상의 성과를 나타냈으며, 대한방직㈜ 대구공장에 대기오염방지 설비 지원으로 공정 중 비산먼지 77% 저감과 Higg-Index 인증 관련 공장 환경 개선 성과를 얻었다.


또, ㈜신한산업에 조제 자동계량 설비 지원으로 연간 조제 사용량 6% 절감에 따른 생산성 향상 및 화학물질 배출량 감소 성과를 이끌었다.


또, 홍보·판로를 지원과 관련해 지난 8월에는 지역 섬유기업에서 생산한 친환경 섬유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2년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에 ‘DAEGU TEXTILE PAVILION’을 구성·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로부터 호평받았다.


DYETEC연구원 윤수진 센터장은 “최근 글로벌 기후 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친환경 산업 육성, 유해화학물질 규제 등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 경제·사회로 이행되는 흐름에 맞춰 섬유산업 청정소재 생산기반 강화를 통한 친환경 섬유소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섬유산업이 지속가능성을 선도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이텍연구원은 섬유분야 전문생산연구소로서 유일하게 폐수처리, 대기오염방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개발과 보급확산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KOLAS인정 국제공인시험기관, 환경부 수질측정대행 기관으로서 수질오염물질과 유해물질에 대한 분석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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