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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통해 공존 모색


소재 5개사+패션 3개사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순식)이 주관하는 ‘2024 직물과패션의만남전’이 ‘2024PID’ 개최 기간인 지난 3월 13일, 대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직물과패션의만남전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를 방문한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 소재의 부가가치성 및 개발 신소재 패션의류 완제품의 우수성을 동시에 제시하는 패션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섬유마케팅센터와 협업해 패션업체와 소재업체의 특색을 고려한 1:2 매칭으로 소재기업에서 개발한 신소재를 활용해 지역 패션디자이너의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가미시킨 완제품으로 제작, 섬유+패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확대를 시도했다.

     

행사에서는 이노센스(디자이너 천상두)와 소재기업 백산자카드(주)(대표 이정근), ㈜나인플러스(대표 이성구)가 연계한 오프닝 단독쇼를 시작으로 화화호호(디자이너 김도윤)와 소재기업 ㈜나인플러스, 알앤디텍스타일(주)(대표 강영광), 보니따연수(디자이너 이윤정)와 소재기업 ㈜영원코포레이션(대표 김희진), ㈜티엘(대표 박규정)이 연계한 연합 패션쇼가 진행됐다.




▶‘지나간 시간’을 주제로 복고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노센스(INNOCENCE)’.




▶‘K-모티브로 바라고 보다’를 주제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표현한 ‘화화호호’.




▶‘여성과 자유로움의 조화’를 주제로 여성만의 러블리함과 자유로움을 입체적 스타일의 의상을 선보인 ‘보니따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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