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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W 서울패션위크 물들인 ‘세컨드 아르무아’ 컬렉션


‘02 ARMOIRE’만의 빈티지&모던 아이코닉 모먼트 제시해




▶사진제공 : 세컨드 아르무아




세컨드 아르무아(02 ARMOIRE)’는 지난 4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 서울패션위크 2024 F/W 컬렉션에서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유수민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 특유의 미적 감각과 ‘성숙’을 주제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전달했다.


유수민 대표는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세컨드 아르무아만의 시선으로 새롭게 창작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겨울을 상징하는 울과 실크, 헤링본 조직을 사용한 셋업 룩부터 코듀로이, 데님 그리고 퍼 아우터의 믹스 앤 매치로 브랜드 이미지를 아이코닉 룩으로 새롭게 재현했다.


세컨드 아르무아는 에코퍼와 페이크퍼 제품만을 판매해 동물보호 및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신의 두 번째 옷장’을 뜻하는 세컨드 아르무아는 ‘지속가능 패션(Sustainability Fashion)’ 철학을 강조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현대 여성들에게 뛰어난 착용감과 세련된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컬렉션에는 다수의 국내·외 바이어와 셀럽, 패션 인플루언서 등 많은 인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내 기업이 협찬사로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번 2024 F/W 서울패션위크 (Seoul Fashion Week)는 해외 바이어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겨 ‘세계 4대 패션위크 (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보다 먼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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