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인증사업에 선정된 대구지역 침장기업 10개社 참석, 업무협약 진행
▶지역생산 인증제(DAEGU MADE)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
다이텍연구원은 7월 18일, 다이텍연구원 A동에서 대구시·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2023년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3 대구지역생산 침장제품 DAEGU MADE 인증사업’(이하, DM 인증사업)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DM 인증사업은 대구 섬유산업의 큰 축을 차지하는 침장산업과 관련해 대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침장제품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엄격한 심사과정(공장심사/외관심사/품질심사)을 통한 ‘DAEGU MADE’ 프리미엄 인증 부여로 소비자의 대구 침장제품에 대한 인식 고취와 지역 침장산업의 활력제고가 목적이다.
또한, DM 인증사업을 수행중인 다이텍연구원 섬유가상공학연구센터는 ‘DAEGU MADE’ 인증 제품에 대해 가상공학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3차원 성능 시뮬레이션 지원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 향상과 기업의 마케팅 자료 등으로 추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침구 충진재(솜) 모델링
8시간 후 침구 보온성 예측
▶프리미엄 침구의 보온성 시뮬레이션 지원
한편, 이날 행사에는 DM 인증사업에 선정된 대구지역 침장기업 10개社가 참석했으며, DM 인증에 대한 구조, 체계 및 준비 등 DM 인증 심사를 통과하기 위한 사업설명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다이텍연구원은 7월부터 11월까지 DM인증제에 협약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심사 및 품질심사를 진행, 최종적으로 DM 인증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다이텍연구원에서 지원한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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